2024 공무원 봉급표(안보면 손해)

2024년에는 공무원의 호봉이 2.5% 인상되었습니다.

호봉은 근무 경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결정되며, 봉급은 이러한 호봉에 따라 결정됩니다. 호봉표는 공무원의 급여를 책정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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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무원 봉급표

2024년 기준으로 공무원 9급 1호봉의 기본급이 181만 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이는 여전히 최저시급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비록 수당을 고려하면 전체 임금은 최저시급을 넘길 수 있지만, 근로기준법에 따른 사회 평균임금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로 인해 공무원의 생계가 어려워질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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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 인상률

2024년의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2.5%로 발표되었지만, 이는 최근 3년간의 최고치이며 2023년의 시장물가 상승률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수준입니다.

코로나 시기 동안 국가적인 재난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지난 2년 동안 공무원의 임금 인상률은 낮아지고, 국민들의 눈치를 보느라 정치권에서는 외면받고 있습니다.

9급 공무원 1호봉은 여전히 200만 원을 넘지 못하고, 7급 1호봉은 이번 인상으로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예전에는 공무원 수험생이 급증했지만, 현재는 그 인기가 예전만 못하며, 낮은 수준의 임금이 2030 청년들이 다른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는 연금 개혁으로 연금 수령액이 감소하고 있어, 이 역시 공무원 인기 감소의 이유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봉급 인상내역

일반 공무원 보수 인상: 2023년 대비 2.5% 인상되어, 특히 7~9급 보수가 더 높은 비율로 올라갑니다. 9급 초임 공무원 1호봉 보수는 공통 인상분에 추가로 3.5%를 더해 총 6% 인상됩니다.
추가 수당 지급: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공무원에게 월 3만원씩 추가 수당이 지급되며, 이는 기존에는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적용되던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 대상을 확대한 것입니다.
9급 초봉 인상: 9급 초임 공무원의 연봉은 3천 10만원, 월평균 251만원으로 전년 대비 6.3% 인상되어 처음으로 3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병장 급여 인상: 병장 봉급이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25% 인상되며, 내년에는 150만원까지 오르고 정부 자산 형성 프로그램 '내일 준비지원금'을 합치면 205만원으로 확대됩니다. 이병, 일병, 상병 봉급도 각각 64만원, 80만원, 100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월 8만원 특수 업무 수당: 재난·안전 분야에서 상시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특수 업무 수당이 월 8만원으로 지급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상한액이 월 12만원으로 올라갑니다.
교육 관련 수당 인상: 학급 담임 교사의 교직 수당 가산금이 월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되며, 보직교사, 특수교사 등의 교직 수당 가산금도 상승합니다. 교정직 공무원 수당은 월 20만원, 수의직 공무원 수당은 월 25만원으로 인상됩니다.